정류소 참여자 160명 대상
답답한 일상 벗어나 야외활동
답답한 일상 벗어나 야외활동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가 지난달 2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총 1060명) 중 깨끗한 정류소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활동 영화관람을 제공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영화관람으로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일자리 사업 참여자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규 지회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함께 활동하는 참여자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에 계속해서 참여 할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힘써 달라”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사업의 장을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화활동은 일상을 벗어나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야외활동에 참여하며 동료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의미가 있었던 만큼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어르신 공익활동 참여자들의 문화활동을 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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