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광양신문 애독자 여러분!
계묘년이 저물고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이 솟아오르는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관심을 가지시고 보살펴 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024년에도 저는 중앙집권 여당의 지역대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차전지 소재부품과 그린수소 사업이 이미 태동을 했고, 광양시에서도 미래산업국 산하 신산업과를 개설하며 미래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제철 관련업만 허용하던 동호안에 규제가 풀렸습니다. 이는 실로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동호안에 이차전지와 수소 관련 4조가 넘는 신규 투자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경험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에 미치는 경제나 일자리 유발효과보다도 5배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서 올해가 광양에 있어서는 미래 100년 경제권력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시민여러분! 묵은 관념 털어내고 진영과 지역을 넘겠습니다. 규제를 걷어 내겠습니다. 대기업의 투자로를 활짝 열어 시민께 경제 권력을 꼭 안겨드리겠다는 약속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