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현주입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물의 기운 뻗어나가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합니다.
지난해 뿌린 씨앗들이 아름다운 빛깔로 열매 맺는 새해가 될 거라 확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울의 봄’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현대사의 큰 변곡점인 5.18 전야를 다룬 영화가 왜 인기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검찰공화국’이라 불리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분노와 우려 때문이겠지요. 다시는 암흑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할 겁니다.
지난해 우리는 우리가 쌓아올린 민주주의 성과가 서서히 무너져감을 목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역사를 지우고, 민주주의를 지우고, 국민을 지우고, 복지와 평화를 지우려 합니다. 국민과 민생이 지워진 곳에는 심각한 경제위기와 양극화, 지방소멸이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포기할 우리가 아니죠. 그래서 저는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기댈 곳이 필요한 모든 서민들과 함께 2024년 희망의 봄을 만들겠습니다.
진보당 유현주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새해에는 목표한 모든 것을 함께 이뤄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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