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광양읍사무소에 식료품 15세트를 기탁했다.
가정간편식과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는 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청소년가장가정,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3년째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가중하고 있다”며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식료품세트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