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체계적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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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홍보를 위한 동남아 로드쇼가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광양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컨부두공단, 순천광양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광양항 관계기관이 통합마케팅을 실시해 체계적인 행사로 예산을 절감하고 규모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관계기관이 독자적 마케팅을 실시해 체계적인 홍보가 미흡했으나 2004년 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에 개청하고 2005년에는 컨테이너부두공단 본사가 광양으로 이전해와 작년부터 관계기관이 통합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의 예산은 전남도와 광양시에서 8천만원, 여수청이 1천만원, 컨부두공단이 1천5백만원 등 총 1억 5백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방문단은 이성웅 광양시장, 김수성 시의회의장, 전남도는 부지사또는 국장이, 해수부 김성수 사무관, 여수청 송경종 항무과장, 컨공단 윤정현 본부장, 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 등 7개 기관 12명이 참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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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08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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