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사랑울림통(대표 이선아)이 지난 24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현금 70만원과 찹쌀 45kg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홍기, 민간위원장 서문식)와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문섭)에 전달했다.
기탁한 찹쌀은 읍사무소 내에 설치된‘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이용자와 광양장애인자립센터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이선아 대표는“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울림통’은 지난 2010년 광양서초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악기를 가르치는 재능 기부를 시작으로 구성됐다.
이후 광양지역 학교와 보육시설, 노인요양원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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