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 제12대 곽종기 이사장 선출
광양YMCA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곽종기 이사를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박두규·유윤준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김형원 이사를 기록이사, 박형배 이사를 재정이사로 선출했다.
곽종기 이사장은“지금까지 수고해주신 정철호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모든 회원과 이사님들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주어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생명과 평화의 복을 나누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는 광양YMCA가 되도록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곽종기 이사장은 골약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현재 (주)창조 대표이사, (사)한국노인생활안전연구회 회장, (주)코리아세이프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9년부터 광양YMCA이사로 활동한 곽종기 이사장은 시민사업위원장, 부이사장을 맡으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사회 만장일치 의견으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 이취임식 오는 22일 6시30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