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동반 24시간 운영
광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수송태세를 확립, 환자 진료의 공백상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이용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응급의료기관인 사랑병원에 응급 의료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공공보건기관 22개소, 병원1개소, 의원 45개소, 약국 36개소를 일정별로 당번제를 지정 운영하고 휴진하는 날은 인근 당번 진료기관명을 명시한 안내문을 게시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서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진료체계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를 점검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대형 인명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소방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한 상태다. 시는 아울러 불성실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해서는 의약감시 중점대상으로 선정해 특별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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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0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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