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장 건립 감사합니다”
“리틀야구장 건립 감사합니다”
  • 이성훈
  • 승인 2016.01.29 21:56
  • 호수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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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리틀야구단, 정현복 시장에 감사패 전달

  정현복 시장이 올해 첫‘광양 해피데이’를 운영하던 중 광양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리틀야구단 선수 17명과 학부모 13명은 지난달 26일‘광양 해피데이’현장을 찾아 정 시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야구꿈나무들이 이렇게 정현복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리틀야구장 건립에 따른 것이다.

  2012년 창단된 광양시 리틀야구단은 연습장소가 없어 폐교 등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난해 1월 해피데이를 방문하고 리틀야구장 건립을 건의했다. 정현복 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뜻을 헤아려 흔쾌히 구장 건립을 약속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2015년 12월 1일 야구장을 준공했다.

  감사패를 받은 정 시장은“해피데이를 운영하면서 감사의 방문을 받은 것이 이례적”이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미래의 주역인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광양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광양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은 33명의 선수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각종 대회에 참가해 4강에 진출하는 등 날로 팀 전력이 상승하고 리틀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