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수면매립 신규등록ㆍ토지개발사업 완료 영향
광양시의 토지 면적이 전년대비 약 2.14㎢가 늘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2월 31일 기준 광양시의 토지 면적은 전년보다 213만5909.6㎡ (약 2.14㎢)가 증가한 4억6225만0653.1㎡(약 462.2㎢)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체 토지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300.7㎢(65%)로 가장 넓었으며, 답 48.4㎢(10.5%), 공장용지 22.3㎢(4.8%), 전 18.5㎢(4%), 대지 12.9㎢(2.8%), 기타 59.4㎢(12.9%)등이다.
토지 면적 증가 원인으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할지역인 황길동과 도이동의 광양항 배수로 정비공사, 금호동과 마동지구 공유수면매립 신규 등록,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및 마동지구 등 토지개발사업 완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허병 지적관리팀장은“광양시의 경우 지속적인 토지개발사업과 사회간접시설 확충으로 인해 전체 면적에서 전ㆍ답ㆍ임야의 면적이 감소하고 공장용지, 도로, 대지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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