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초등학교(교장 전명자)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5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가정-학교 소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월초는 학부모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모델을 개발ㆍ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월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학교교육 모니터링(진월Ring)과 학부모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학습현장에 참여하는 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진월링(Ring)은 교육과정 운영에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중심의 일방적인 소통문화를 쌍방향 소통으로 개선했다.

진월데이는 학부모와 함께 수업을 전개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전명자 교장은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이 함께하는 ‘진월愛(애) 모임’을 통한 교육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