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중 클럽팀, 순천만국가정원기‘우승’
제철중 클럽팀, 순천만국가정원기‘우승’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5.12.31 20:28
  • 호수 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영고는 준우승
제철중이 우승 후 단체사진

제1회 순천만국가정원기 전국 초중고 클럽 축구대회에서 제철중이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또 고등부에서 광영고가 준우승을 차지해 축구 명문도시를 입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열린 대회에서 제철중은 순천 연향중과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우승을 거머지었다. 광영고는 결승전에서 벌교고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총 10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교육청과 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순천팔마경기장을 비롯해 7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문 축구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클럽팀 대항으로 각 학교에서 축구를 잘하는 선수를 선발해 출전했다.

   
   
   
   
   
   
   
광영고와 벌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