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최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최선”
  • 이성훈
  • 승인 2015.09.04 22:11
  • 호수 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장 승진한 임종현 광양제철초 교장

  임종현 광양제철초 교감이 지난 1일자로 제철초 교장으로 승진했다. 임종현 교장은“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아이들이 더욱더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 교장은“우리 학교는 전국에서 공채한 우수한 교사진이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면서“영어, 수학, 독서토론, 전산(SW), 관악, 인라인롤러 등 각 분야의 국제대회,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는 명문 사립학교다”고 강조했다.

  제철초는 지덕체를 모두 갖춘 전인교육을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수학영재교육, 사회적 감성을 기르기 위한 토론교육, 전교생 주 1시간 전산(SW)교육을 비롯해 관악교육, 전교생 주 1시간 태권도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임 교장은“선배 교장 선생님들께서 그동안 우리 학교를 크게 발전시켰다”며“교장으로 부임하며 그 전통을 잘 이어받아 아이들이 열심히 뛰놀고 공부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980년 3월 1일 교사생활을 시작한 임종현 교장은 89년 광양제철초에 부임하면서 광양과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제철초와 제철남초를 오가며 아이들을 가르쳤으며 광양기후네트워크 강사, 광양영주교회 장로로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맡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