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입상자 시상식 가져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전」입상자 시상식 가져
  • 광양뉴스
  • 승인 2015.06.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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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
정현복 광양시장과 수상자, 가족들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방세 표어, 포스터 공모전」수상자와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다.

이번 공모전은 어릴 때부터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미래납세자 세무교실’ 운영과 함께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 표어?포스터 공모를 실시해 표어 104점 포스터 8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서는 지난 19일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 표어6, 포스터6)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표어 최우수작

표어 부문에서는 광양용강초등학교 6학년 양혜린 학생의 ‘성실납부 지방세금, 밝아오는 우리경제’ 작품이, 포스터 부문에서는 광양제철초등학교 6학년 허예원 학생의 ‘성실한 세금 납부 열매 맺는 우리광양’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영예를 안았다.
 

포스터 최우수작

이 외에도 표어 부문에서는 우수상에 허주원(광양제철초 1학년), 장혜림(광양칠성초 2학년) 학생, 장려상에는 김지우(광양북초 6학년), 윤은지(옥룡북초 5학년), 김승환(광양제철초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에 박연주(옥룡북초 5학년), 조수아(광양중마초 1학년) 학생, 장려상은 박성은(광양중마초 2학년), 차태민(옥룡북초 2학년), 한서윤(광양마동초 4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나승도 세정팀장은 “입상작품은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