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습 찾은 이순신대교 홍보 간판
원래 모습 찾은 이순신대교 홍보 간판
  • 정아람
  • 승인 2013.04.22 09:42
  • 호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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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촌스럽다는 여론 ‘많아’

이순신대교 홍보간판이 말끔히 재정비 됐다.


흉물로 방치돼있던 이순신대교 간판이 말끔히 정비됐다. 섬진대교 입구에 설치된 간판이 수개월 방치돼 있다는 광양신문의 보도<3월 25일자 7면 ‘흉물로 방치, 이순신대교 홍보간판’기사>가 나간 후 시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축제 전에 미리 확인해 정비를 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해 정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신대교 홍보 간판이 설치된 곳은 광양읍, 동광양, 옥곡, 진월 나들목 진출입로 앞 4개소와 섬진대교 앞, 신원 삼거리 앞, 서측배후도로 세풍 진출입로 등 총 7곳이다. 이 간판은  높이 6.45m 가로 3m 크기로 총 1억5000만원(도비 5000만원, 시비 1억원)의 사업비가 들었으며 지난 2011년 2월에 설치했다.

한편 이순신대교 홍보간판의 디자인이 촌스럽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아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