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창간 7돌 특집 Since 1999
광양신문 창간 7돌 특집 Since 1999
  • 백건
  • 승인 2006.11.09 17:36
  • 호수 1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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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축하합니다 “목요일의 메신저…원칙·정도 지키는 신문”
오늘 우리지역 뉴스를 전하는 광양신문이 11월6일로 창간 7돌을 맞았습니다.
1999년 11월6일 첫 신문 발행 이후 7년. 지난 2555일 동안 참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이런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으면서 지난 7년 동안 광양신문이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독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어떤때는 까다로운 취재원이기도 했고, 또 어떤 때는 추상 같은 독자이기도 했던 분들입니다.

격려의 내용도 있고, 따끔하게 지적하는 말씀도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광양신문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지난 1년동안 본지 지면을 빛내주신 독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광양신문 임직원 일동
 
 
 
축시

광양신문 창간 7주년에 부쳐

                                                            민 후 립

햇볕 오지게 쏟아지던 곳에서  태어났다
구름 따라 달음박질치며 적당한 비바람 속에서
자라왔다
어느덧 일곱 번 큰 해가 뜨고 졌다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길 없어 온 골목을 싸도는
일곱 살이다
청 푸른 하늘을 품고 서툴지만 창창한 날개질
활달한 일곱 살이다
폭신한 품 벗어나 거친 벌판을 내닫는 자주
독립선언 일곱 살이다
 
지나온 일곱 해를 거울삼아
비판의 삽날로 물길을  다듬어 대안의 바다로
나아갈 것이다
그늘진 곳곳을 살뜰히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될 것이다
작지만 바른 소리들 모아내어 우렁찬 천둥소리로
들려줄 것이다
귀를 열어 소식을 듣고 이야기 고픈 이들에게
날래게 전 할 것이다
건강한 귀 예리한 눈 씩씩한 입으로 올곧은
여론을 만들어 갈 것이다
 
물길 따라 지구 한 바퀴를 돌아들 드넓은 가슴을
가지려한다
철길 따라 지구 저 너머까지 달려 갈 뚝심을
가지려한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가지려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가련다
돈에 속고 생활에 찌든 안쓰러운 마음들 듬뿍
안아 주련다
빼앗기고 짓밟혀 허공에 대드는 주먹손들
감싸 주련다
함부로 고개 쳐들고 거들먹거리는 작자들 타일러
보련다
아이 어른 남정네 아낙네 가릴 것 없이
부자 가난뱅이 직업의 귀천 분별이 없이
모든 이들의 따스한 벗 동네배기 자랑이
되고자한다
옹골찬 청춘 내일을 노래하는 야문 일곱
살배기가  되고자한다
일곱 해 건강하게 키워주신 햇살과 구름과
바람에게
늘 감사하는 곱디고운 마음 간직 하련다
 
 

>>>약력<<<
본명 : 민점기
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집 ‘나는 고향에서 달을 보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광양민중연대 상임대표
 
 
 
 
정확한 정보제공, 발전적 대안 제시하길 우윤근국회의원 광양신문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7년 동안 지역의 많은 변화의 한 가운데 서서 지역언론 문화를 가꾸어 온 김양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더 좋은 기사, 더 읽어보고 싶은 기사를 많이 실어서 항상 기다려지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신문은 특성상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는 중요한 언론매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화ㆍ지방화 시대와 더불어 지식정보화 시대라 일컬어지는 오늘날에 있어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전한 비판 그리고, 발전적 대안제시는 지역신문의 시대적 사명일 것입니다. 지방분권은 과거와 다른 지역발전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방 스스로가 전문가가 되어 발전 모델을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지역민은 물론 지역언론이 혁신의 주체로 함께 머리를 맞대어야 합니다. 특히 광양만권이 국제적인 물류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0년까지 우리시를 포함한 구례, 여수, 순천, 하동, 남해를 통합하여 100만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비전을 지난해 특별법을 마련해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광양만권통합 100만 도시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국가는 물론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추진되게 됩니다. 우리 광양이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14만 시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갈 수 있도록 생활 현장의 진실한 목소리를 담아 건전한 여론을 조성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광양신문이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문제를 남에게 돌릴 수 없다는 자세로 힘을 합쳐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잘사는 광양, 자랑스런 광양,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창간 7주년을 맞은 광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방언론의 으뜸 주자로 당당히 걷길 이성웅 광양시장 먼저 창간 7주년을 14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방행정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한 길을 걸어오신 김양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광양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언론의 홍수’와 ‘정보의 바다’라는 말처럼 하루를 멀다하고 새로운 언론이 생겨나고 각종 정보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이때 독자들은 어느 언론과 어떤 정보를 선택하고,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제 중앙이건 지역이건 신문이라는 언론 매체가 이처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구독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에 광양신문이 ‘광양넷’이라는 이름으로 뉴스와 커뮤니티, 쇼핑, 지역정보, 생활정보를 아우르는 지역 포탈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창간 7주년을 기념하는 백운산 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노력은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다 주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광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광역 광양만시대를 열어가려는 그 참신한 뜻과 의지를 잃지 마시고,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지방 언론의 으뜸주자로 당당히 걸어가시기를 기대합니다. 광양신문의 창간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광양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구독자 여러분의 가정 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전 제시 김수성 광양시의회 의장 우리 지역민의 눈과 귀가되어 신속ㆍ정확하게 참된정보를 제공해 온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작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민의 진정한 대변지로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와 다양한 정보전달에 사명을 다하고 있는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세계 이목을 집중시켜 놓고 있으며,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는 국가경쟁력을 위태롭게 하는 등 그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도 우리시는 동북아의 물류 거점도시로 국제적인 미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광양만권 개발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발전은, 곧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직결될 것이므로 14만 시민의 단합과 역량을 결집하는데 지역언론의 역할이 중요할 것입니다. 현대사회는 정보ㆍ언론의 시대로 어떻게 메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가에 따라 성공자와 실패자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화 시대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보산업은 중앙으로만 쏠린 관심을 지방으로 돌리는 순기능과 잘못된 정보가 중앙매체를 타는 역기능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젠, 사실의 전달 뿐만아니라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이 지역언론의 중요한 의무가 되었다고 할 것입니다. 광양신문은 그동안 우리 시민들에게 어떤 어려움에서도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희망찬 비젼을 제시해 주었으며 지역의 정론으로 시비를 가려주는 심판자가 광양신문 이라고 자부합니다. 지나온 7년에 만족하지 마시고 또다른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창간 기념을 축하드리며 지역의 봉사 매체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속에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광양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층간 통합에 역할 다하기 김채중 전라남도광양교육장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양신문은 그동안 ‘앞서가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광양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양신문은 지역사회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면서 공정하고 빠른 보도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신문의 전면에서 엿볼 수 있으며, 다른 일간지와는 차별화 있게 비전 광양, 일과 사람, 오피니언, 내 고향은 광양 등 다양한 소식을 정감 있게 보도함으로서 관련 소식을 알고자 목말라 하는 다수의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회를 알려면 그 사회의 언론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론은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선도함으로써 그 사회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지역 발전과 계층간 통합에는 무엇보다도 언론의 힘이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풍토와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창간 7주년을 맞은 광양신문은 다변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로서 횃불 역할을 충분히 해내리라 우리는 믿습니다. 창간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정론지로 자리잡기를 오진선 광양경찰서장 광양신문의 창간 7주년을 14만 광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쁨과 애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여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광양신문은 항상 시민 곁에서 호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고 시민의 당당한 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정론지의 중심역할을충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공자는 “대중의 소리를 막는 것은 강을 막는 것보다 어렵다"라고 하여 예부터 여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논의되는 이슈를 생성해내고, 여론을 형성하며 지역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점으로 볼 때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다양하게 표출되는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왜곡되지 않은 진실을 보도하고 현 시대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미래지향의 지역 정론지로 거듭 발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분위기 확산에 협조를 김화표 광양소방서장 광양시의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소방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오며 지난 7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광양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신문이 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만. 특히 광양신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외된 계층과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쓴 소리를 하며 광양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언론사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화재예방을 비롯한 각종 안전관련 보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시기적으로 적절한 보도와 홍보 등 유용한 정보 전달로 안락한 광양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뢰를 주는 신문,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 미래를 창조하는 신문, 특히 독자가 참여하는 신문으로 지역문화 창달이라는 커다란 과업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는 광양신문에 대한 믿음은 광양신문에 대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언론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기반조성과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양시민의 귀와 입이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광양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방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광양 최고의 등불이 되길 허남석 포스코광양제철소장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민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광양신문은 지난 7년 동안 광양만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담아 지역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사를 반영하고 더 나아가 공론화를 이끄는 지역 매체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화 시대에 걸 맞게 인터넷신문도 병행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하기 위해 “정론직필”의 기치 아래 기사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광양의 곳곳을 살펴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소중한 역할을 통해 각종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도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광양이 동북아물류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살아있는 현장 경제는 물론, 지역의 전통문화 전승에도 큰 몫을 다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매체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해 오신 점에 대하여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포스코 광양제철소 또한 광양신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Global No.1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 완성’의 비전을 향해 매진할 수 있게 되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광양신문은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다졌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감시자 역할과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여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쳐 지방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구심점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저를 비롯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임직원 모두는 광양신문이 광양을 밝히는 최고의 등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과 성원을 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업과 지역은 공동운명체 상생정신 펼쳐 주길 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만물이 영글고 결실을 맺는 풍요의 계절을 맞아 기업하기 좋은 광양 만들기와 기업사랑 지역사랑 실천 생활화를 위한 여론조성에 진력하여 온 광양신문의 창간 7주년에 즈음하여 지역의 모든 경제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지역사회발전을 선도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발굴하고 더불어 함께 상생하는 경쟁력있는 지역문화조성을 위해 솔선해 오신 김양환 대표이사님과 관계자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경제는 경기회복의 문턱에서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국내외 자본이 투자를 기피하는 등 향후 경기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 광양만권은 철강산업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고 고부가가치 소재산업인 니켈과 마그네슘 산업의 입주와 광양항 활성화의 과제였던 냉동·냉장창고가 준공·운영에 들어가는 등 착실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광양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기업도시입니다. 세계 NO.1 자동차 냉연강판제조업체와 세계적인 양항조건을 갖춘 동북아의 물류 허브항이 개발됨에 따라 이제 우리지역은 개방화된 마인드함양과 국제화된 언어구사능력, 그리고 안정된 노사관계등 기업하기 좋고 기업친화적인 여건조성이 세계적인 선사나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에 앞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들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지역언론이 앞장서서 기업사랑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상공회의소뿐 만 아니라 이제는 시민사회와 지역사회가 다함께 앞장서야 합니다. 창립 7주년을 맞이한 광양신문사와 함께 기업과 지역이 공동운명체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내실을 다져 광양의 꿈이 실현되어질 수 있도록 지역 정론지로서의 사명을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광양신문사의 창립 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애독자 가족여러분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길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정 넘치는 따뜻한 자치공동체 광양광역시 창조」라는 슬로건으로 밝고 알찬 소식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신 김 양환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광양은 70년대 국가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철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된 POSCO 광양제철소를 비롯하여 무역 의존도가 커짐에 따라 국제물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항에 이어 1998년에 컨테이너항을 개설하여 兩港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국가기간시설이 들어서기 전에는 어업과 농업을 주로 하던 조용한 지역 이였으나 이제는 산업과 물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을 형성하여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항은 동북아 물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넓은 배후부지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되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광양은 특정한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세계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성숙한 신문으로서 단순히 소식을 알리는 역할보다는 지역의 현안에 대한 대승적 차원의 역할과 기업하기 좋은 풍토가 조성되도록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시고 광양만권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광양신문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언론의 사명 잃지 않는 공기돼라 김기순 광양세관장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신뢰를 보냅니다. 광양신문은 지난 7년 동안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견인차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독자들에게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글로벌(global) 사회의 무한경쟁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고장 광양도 경쟁력 있는 일류 항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지역 기관들이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들이 광양신문사에 거는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광양신문이 앞으로도 언론의 사명감을 잃지 않는 공기(公器)로서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의 정론지로 거듭 성장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창간 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광양시 지역발전 기능을 살려주길
  
  
  한영홍 광양향교 전교
신문이란 단순히 소식을 전해주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창출과 건전한 정서를 심어주는 일에도 뛰어난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누구든지 평가할 수가 있다.

특히 지역신문은 그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큰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신문의 기능과 사명이 대단한 이치를 간직하고 있는데 우리 광양에는 [광양신문]이라는 윤기가 흐르는 목탁이 있어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도 그 동안 광양신문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신문의 사명을 다해왔다는 점에서 광양시민에게 흐믓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제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맞으며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광양신문은 신문의 가치를 상실하지 않고 지켜왔다는 점이다.

시민에게 문화재 보호 가치를 일깨워 주었고 시민이 궁금해 하는 소식을 담아 널리 배포되는 일을 게을리 한 적이 없다고 생각되어 축하의 뜻을 전해주고 싶다. 이것은 시민 전체의 마음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신문사를 경영하려면 지역 경제의 여건에 따라 어려움도 많았겠지만 온갖 노력을 기우려 발전된 모습으로 지향되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다.

이를 위해 힘쓰고 애쓴 김양환 사장님과 직원님들의 예지에 대해 존경심도 갖게 된다.

그러면서 7주년을 맞는 기념일에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

바라는 것은 앞으로 [광양신문]이 더욱 발전하여 시민에게 정필과 공정성의 이치를 그대로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성을 기우려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특히 시민의 융화와 합심의 일치를 위해 앞장서줄 것을 염원의 심리로 알려드리고 싶다. 더욱 윤기 흐르는 신문의 빛깔을 우리 시민 모두에게 정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바라는 바이다.

광양신문 7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의 염원이 성취되기를 기원해 본다. 
 
 
아낌없이 사랑받는 향토지가 돼라 광양신문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맞아 애독자분들께서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셨습니다.독자께서는 신문은 언제나 많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생활공간이어야 한다고 하셨고, 신문은 언제나 공명정대해야 하며,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보도하고, 지역신문의 역할인 지역민과 함께 숨쉬는 그 공간 속에 가득하게 채워져야 한다고 애정어린 비판도 해주셔씁니다.또한 지역 언론은 일간지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분도 있었고 시민들의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그 소리를 신선한 시각에서 담아내야 하고, 독자들의 참여로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주식(광양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언론의 사명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뉴스와 정보의 전달을 통해, 독자들의 알권리에 부응하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균형감 있게 수행하는 자기 희생의 과정이다. 나아가 지역의 열악한 매체환경 속에서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고 꿋꿋이 자기 자리를 지켜나가는 것은, 어쩌면 자기 희생의 단계를 넘어 차라리 아름다운 처절함일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숱한 역경과 고난의 과정들을 극복하고 7년이라는 시간 앞에 선 광양신문! 이제 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 박수의 의미가 단지 자기 희생을 감수하고 창간 7돌을 맞이한 데 대한 축하와 격려의 의미만은 아니다. 이는 광양신문이 지금까지 해온 것들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주길 바라는 질책의 소리임을 또한 명심해야만 한다. △ 오재화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사무국장) 시민사회의 역동적인 새로운 변화 담길 어느새 창간 일곱 돌이라니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저 한참인줄만 알았지 정작 내 손에 가까이 잡히는 신문의 나이는 잊고 살았다. 시청을 출입하던 많은 기자들이 면면을 통해 내게 와 닿는 광양신문의 이미지는 모두가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창간 7주년을 맞으며 시민의 신문으로 거듭나려는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나는 광양신문이 시민사회의 새로운 사상적 담론과 의견을 진지하게 반영하는 노력을 더욱 기울여 나갔으면 한다. 그렇지 않고 기존의 왜곡된 국가 및 시장질서 속에서 난무하는 논리와 이데올로기로 무장하면서 시민사회의 역동적인 변화와 새로운 목소리를 ‘주변화’할 때 언론 자신이 엄숙한 개혁의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항상 잊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해 나갔으면 한다. △ 김원호 (농촌진흥청 연구원) 광양신문이 어느덧 7주년이 됐다니 축하를 보낸다. 광양신문은 지역문제를 소상히 다뤄 나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주는 신문이다. 14만명도 안되는 중소도시에서 1주일에 한번씩 발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텐데 신기할 정도로 꼬박꼬박 신문이 배달되는 것을 볼때마다 광양신문의 노고가 적지 않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내친김에 바람이 있다면 결혼이나 부음같이 시민들의 애경사가 자세히 실렸으면 어떨까 한다.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보다 더 철저하게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동네소식을 전한다면 모든 시민들의 친근한 벗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에 관심이 많은 만큼 부동산이나 신종업종 소개 등 경제에 대한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광양신문을 구독하게 될 것이다. 광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 박영미 (본지 지면평가 위원회 회원)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언론은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그 유익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활용함으로써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기여한 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때 언론이 일부 몰지각한 정치꾼들과 장사꾼(기업인)들에 의해서 농락당해서 자신(언론)의 본분을 망각하고 국민들을 실망시킨 부끄러운 흔적도 남겼었지만 이젠 민주주의가 성숙해가고 정착돼가면서 언론도 자기들에게 주어진 중차대한 사명을 인식하고 그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신문은 방송과는 달리 한번 보고, 듣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부분은 스크랩 해뒀다가 필요할 때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는 잇점이 있는데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고 생각하고 연구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은 물론 지방자치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더욱더 매진함으로써 크나큰 기여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동안 환경문제를 비롯해서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과 하나가 되어 애환을 함께해온 광양신문이 창간 7주년을 맞는 오늘 독자의 한사람으로 축하와 아울러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현실적인 이슈를 적나라하게 파헤치며 지적과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보도하는데도 충실했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문제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근본적인 해결방안도 제시해주고 지역의 현안문제가 발생하면 학자나 교수들의 깊이있는 연구자료나 논문 등도 게재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제 우리 시민들은 광양신문이 더욱더 성장·발전해서 모두의 눈과 귀와 입이 되는 보다더 성숙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보며 그동안 눈부신 활약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온 광양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이진호(창덕에버빌아파트 비대위 위원장) 광양신문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참 시원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시원한 냉수를 마시는 느낌입니다. 누군가는 이 체증을 뚫어 줘야 할 것 같을 때 광양신문은 어김없이 거침없는 필체로 지역의 현안을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했습니다. 또한, 항상 지역의 힘없는 자,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알려내고 항상 함께하려고 노력했던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힘없는 우리 서민들을 위한 힘 있는 지역의 언론으로의 자리를 지켜주시기를 축원합니다. △ 김한호 (진월면 선소 청동횟집 운영)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내일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면서 ‘광양신문의 창간은 광양 역사 발전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진실을 전달하는 신문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지난 99년 창간호를 만들어 낸지 어언 7년! 광양의 진실을 알리는 신문으로, 시민들의 지혜를 모은는 신문으로 부정과 부패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이를 지적하고 타개하는 정의로운 신문으로 신념을 다하기를 바라며, 새로운 시대를 펼쳐가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신문으로 혁신해 광양신문의 힘찬 맥박을 시민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뛰게 하며,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유연한 마인드를 가지며, 항상 궁극성을 바라보고 종합적, 총체적 시각으로 사회의 목탁, 빛의 역할,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는 광양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긴 속에서도 초지일관 신문 발전에 매진해 온 광양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창간 제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광양신문의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오택근 (광양시농업경연인회 부회장) 우리 지역 향토지인 광양신문이 창간 7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 발전시킨 김양환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광양신문은 창간이래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알권리 충족과 질 좋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무단히 노력해오면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광양시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향토 문화의 창달을 이끌어오는 등 그 책임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풍부한 정보제공은 물론 시민화합에도 앞장서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광양신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광양신문을 사랑하는 애독자로서 임직 여러분께 체육인과 함께 광양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서기홍 (진상면 황죽리 주민) 광양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상면에 사는 독자 서기홍입니다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광양신문을 보면서 우리지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압니다. 또한 신문은 알찬 정보와 공정한 보도로 지역사회의 눈과 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여깁니다. 광양신문은 지역발전의 선도자로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의정과 시정에 대한 바른 보도와 엄정한 비판, 그리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힘써온 여러분의 노력을 저를 비롯한 시민 모두는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제로 지역의 여론을 하나로 모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어 주시고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변화와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지역신문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이 되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모아져 우리 언론이 한 단계 더 성숙됨은 물론 건전한 지방자치문화 또한 빠르게 정착될 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규혁 (중동 에델바이스 대표)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신문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또한, 언론의 취지에 벗어나지 않고 사회의 공기로 민의를 전달해 달라. 광양은 급격하게 도시가 형성돼, 다양한 민원이 많다. 그러나 일부 여론이 지역민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민원 중에는 주민들이 관심 없는 등 동떨어진 부분도 있다. 언론에서 민원에 대해 무조건 보도하기 보다는 분별력을 갖춰 취재를 해야 한다. 광양신문이 앞으로 기초생활부분을 잘 감시했으면 한다. 우리 지역 곳곳에는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주정차 등 곳곳에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광양신문이 이 부분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취재해 주길 바란다. △ 문병준 (태인동·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위원장) 신문이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광양신문을 보니 행정과 사회를 보는 날카로움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광양신문을 보면 주민 행사나 행정 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으나 이것 위주로 신문이 제작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이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시민들의 마음에 와 닿는 기사를 많이 써주길 바란다. 아울러 행정에서도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날카로운 시각으로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해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 박강헌 (태인동 주민) 광양신문 창간 7주년을 축하한다. 다른 신문을 보면 만평이 있는데 광양신문은 이 부분이 없어서 아쉽다. 한 컷의 그림은 신문을 부드럽게 해주기도 하고 날카롭게 꼬집기도 한다. 때로는 한 꼭지 기사보다 한 컷의 만평이 주는 의미가 더욱더 깊을 때도 있다. 만평을 실어서 신문을 좀더 부드럽게 제작했으면 좋겠다. 아울러 퍼즐란도 만들어 독자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도 생각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