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운 / 한국물류협회 전남지부 해운물류팀장
광양항의 발전을 이야기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들을수 있는 단어가 ‘화물유캄다.
지금까지 광양시를 비롯한 컨공단등 항만관련기관들과 컨부두 운영사들이 화물유치를 위해 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올해 목표인 200만TEU를 달성하기위해 각 기관들이 포트세일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목표달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화물처리실적이 조금은 부족한 듯 싶다.
광양항이 지난 7월까지 누적된 실적은 106천TEU로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06년 처리실적은 185만TEU 정도를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지난해 실적인 144만TEU에 비하면 28%정도의 높은 증가 추세에있지만 당초 우리 목표수치를 감안한다면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올해 말을 비롯하여 내년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야할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2007년을 300만TEU 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물론 정부는 2008년을 예상하고 있기는 하나 광양항 인프라가 속속히 완공되어가고 있는만큼 우리의 기대가 결코 비현실적인 목표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후 곧 완공될 광양항 냉동/냉장창고에 거는 기대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는 지금까지 광양항에 냉동/냉장창고가 없어 화물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농수산물 수출입화물을 대량 유치할 수 있어 광양항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양항 배후권역인 전남지역의 경우, 농수산물 수출물량의 약 40%가량이 아직도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고 광양항에 냉동/냉장창고가 없다는 것이 부산항을 이용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비춰보더라도 앞으로 광양항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화물은 항만인프라의 구축에 따라 충분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광양항 화물유치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광양항을 이용함으로써 물류비 절감을 이룰수 있는 서울·경기, 충청, 호남권 물량의 확보를 통해서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소위 타겟화물을 선정하여 어떤 지역, 어떤 품목이 확보 가능한가를 판단, 이에 대한 집중적인 포트세일즈를 펼쳐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광양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천혜의 조건을 갖춘 광양항의 배후단지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연구도 끊이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상호 연계된 기업들의 산업별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적으로 우수함을 갖추는 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제 불과 1~2년후, 광양항은 항만이 자생력을 얻을 수 있다는 300만TEU를 돌파하게 된다. 세계 항만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광양항의 우수한 항만이고 경쟁력 있는 항만이다.
정부의 지원이 바탕이되고 우리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동북아의 허브항만으로 성장하리라는 우리의 기대는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광양시를 비롯한 컨공단등 항만관련기관들과 컨부두 운영사들이 화물유치를 위해 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올해 목표인 200만TEU를 달성하기위해 각 기관들이 포트세일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목표달성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화물처리실적이 조금은 부족한 듯 싶다.
광양항이 지난 7월까지 누적된 실적은 106천TEU로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06년 처리실적은 185만TEU 정도를 기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지난해 실적인 144만TEU에 비하면 28%정도의 높은 증가 추세에있지만 당초 우리 목표수치를 감안한다면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러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올해 말을 비롯하여 내년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야할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2007년을 300만TEU 달성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물론 정부는 2008년을 예상하고 있기는 하나 광양항 인프라가 속속히 완공되어가고 있는만큼 우리의 기대가 결코 비현실적인 목표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후 곧 완공될 광양항 냉동/냉장창고에 거는 기대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는 지금까지 광양항에 냉동/냉장창고가 없어 화물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농수산물 수출입화물을 대량 유치할 수 있어 광양항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양항 배후권역인 전남지역의 경우, 농수산물 수출물량의 약 40%가량이 아직도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고 광양항에 냉동/냉장창고가 없다는 것이 부산항을 이용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비춰보더라도 앞으로 광양항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화물은 항만인프라의 구축에 따라 충분히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광양항 화물유치는 이러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광양항을 이용함으로써 물류비 절감을 이룰수 있는 서울·경기, 충청, 호남권 물량의 확보를 통해서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소위 타겟화물을 선정하여 어떤 지역, 어떤 품목이 확보 가능한가를 판단, 이에 대한 집중적인 포트세일즈를 펼쳐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광양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천혜의 조건을 갖춘 광양항의 배후단지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연구도 끊이없이 진행되어야 한다.
상호 연계된 기업들의 산업별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능적으로 우수함을 갖추는 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제 불과 1~2년후, 광양항은 항만이 자생력을 얻을 수 있다는 300만TEU를 돌파하게 된다. 세계 항만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광양항의 우수한 항만이고 경쟁력 있는 항만이다.
정부의 지원이 바탕이되고 우리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동북아의 허브항만으로 성장하리라는 우리의 기대는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입력 : 200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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