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지난 18일 ESG 협력사업 일환으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DX, 중마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연숲 복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DX는 증식장 인근 훼손지에 200그루를 식재했으며, 광사협은 중마장복 장애인들과 함께 동백나무 등 총 850그루의 분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광사협 관계자는 “포스코DX 직원들이 지난해 분양받아 1년간 길러낸 자생식물을 다시 국립공원에 식재했다”며 “광사협과 중마장복은 분갈이한 자생식물을 오는 11월 기업에 다시 분양해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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