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강좌 구성,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안년식)는 지난 27일 기업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무실에서 소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최고경영자 과정 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1회 총 12강좌로 구성된다.
강좌 내용으로는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의 경영자 의식개선, 컨설팅, 인사노무 관리 등에 대한 선진 경영기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안년식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자들의 의식변화와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전남 최초로 개소한 광양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옥곡, 진상, 진월, 광영 등 신금공단 일원에 있는 금속가공분야 소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 교육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작업환경 개선 등‘소공인 특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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