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 땐 ‘1339’로
응급환자 발생 땐 ‘1339’로
  • 이성훈
  • 승인 2011.04.04 10:06
  • 호수 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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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보건소는 가정에서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모를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1339 홍보 스티커를 제작 각 세대에 배포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람이 당황하면 전화번호가 생각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응급시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전화기 부착용 1339 홍보 스티커를 제작하게 됐다.
1339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의료상담을 하고 응급실에 가야하는지,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응급의료 상담전화 서비스이다.

1339는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상담의사와 상황요원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 중환자 구급차 연결, 야간·휴일에 진료하는 병ㆍ의원 및 약국 안내를 해주고 있다.
고재구 보건소장은 “휴대폰 단축키나 집 전화에 1339를 입력해 두고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1339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