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운영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한 “진상공중목욕장”이 시설을 완공하고 지역주민,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10시 개장식을 갖는다. 목욕장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민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설치된 “진상공중목욕장 ”은 3억1300만 원을 투입해 진상면 섬거리 266-1번지에 지상1층․연면적 117.9㎡ 건축규모로 목욕실, 탈의실, 화장실, 보일러실 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주 3회 목요일(남), 화․수요일(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은 1천원, 일반인은 1500원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민들의 수요에 따라 진월, 옥룡면에도 공중목욕장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봉강, 옥곡, 다압면에는 찜질방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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