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실천자 육성, 소프트 파워 양성
남해군 생활개선회(회장 박동심)는 지난 2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 실천자 육성’이란 주제로 남해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읍면 생활개선회원과 전문연구회원(꽃꽃이, 향토음식, 우리 옷, 사물놀이, 규방공예) 340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수행능력 배양으로 건전한 농촌여성을 갖춘 소프트파워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사물놀이 연구회는 식전 행사로 모듬북 공연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폐백, 농촌 여성 일감사업 제품, 우리 옷, 규방공예 연구회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경남농업기술원 김만배 약용자원 담당은 ‘약초를 이용한 생활건강’ 특강을 진행했고 황무지 규방공예 연구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속 실천 방법’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정현태 군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남해군을 녹색성장의 모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중심은 바로 여성”이라며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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