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초등학교 51회 동창회가 지난 11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동창회에는 여수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 의원은 선친이 광양경찰서장 재직 당시 서초교에서 1학년을 다닌 인연으로 명예 동창생이 됐다.
김용근 51회 동창회장은 “100주년을 앞두고 모교발전과 친구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으로 동창회를 갖게 됐다”며 “특히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던 친구인 주승용 의원을 명예 동창으로 받아들이게 된데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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