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명수 메트로씨앤씨 대표이사“또 만나서 반가워요.”지난 8월 사곡초 총동문회때 만난 적이 있는 하명수 메트로씨앤씨 대표이사는 향우 탐방을 위해 서울에 직접 찾아온 기자를 반갑게 맞이했다. 사곡 점동마을이 고향인 하 대표는 “항상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건강 챙길 틈도 없다”며 “광양신문을 통해 고향 소식을 늘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왼쪽 신장을 떼어내는 대수술을 받은 하 대표는 “수술후 무려 5kg이나 살이쪘다”며 멋쩍게 웃었다. 해마다 종합검진을 받고 있는 그는 올해도 종합검진을 받던 중 신장에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다. 현재 회복 중에 있는 하 대표는 수술 이후 술, 담배를 끊었다. 하 대표의 일정은 항상 빠듯하다. 전국에 있는 정유회사는 다 둘러보는 등 전국 방방곡곡

순천시의 주도로 추진된 광양ㆍ여수ㆍ순천ㆍ구례 통합 논의가 무산됐다. 그동안 의회를 비롯해 시민ㆍ사회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통합 반대 움직임을 펼쳐왔던 우리 지역에서는 이번 결과가 “당연하다”며 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광양시의회의 통합 여론조사에 이어 정부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통합 반대가 압도적으로 나타나자 “순천시의 일방적인 통합 논의를 거부해온 민심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며 “일방적인 통합 추진의 폐해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고 평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4일부터 6일까지 자율통합건의서가 접수된 전국 18개 지역, 46개 시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찬성률이 높은 전국 6개 지역, 16개 시군 통합안에 대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행안부 조사…통합

학교무상급식 조례제정운동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50여일 만에 광양시민의 서명수 7000명을 돌파했다. 이는 민주노동당 광양시위원회(위원장 유현주)가  지난 9월 16일 학교무상급식 서명운동의 첫 포문을 열고 한 달여 기간에 주민발의 조례 제정의 필수 인원인 2523명을 훌쩍 뛰어 넘은 것이다. 민주노동당 광양시 위원회는 더 많은 광양시민들을 만나 무상급식 문제를 함께 하기 위해 11월 중순까지 서명운동을 계속, 1만명 이상 광양시민들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시장면담, 시의원 면담 등을 통해 11월 말로 예정된 광양시의회 정기회에서 무상급식지원조례가 통과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주 민노당 광양시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기대를 광양시와 광양시의회가 잘

논란을 빚고 있는 박필순 의원의 이집트 해외연수는 지난 6월 5박 6일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박 의원은 시가 추진 중인 진월면 망덕포구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위한 해외견학을 이유로 이집트 방문한 것이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관광청 방문과 국립고고학 박물관, 카르낙신전 등 이집트 주요 유적지를 견학한다며 계획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그 뒤 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집트 여행경비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자부담은 32만9천원이었다. 문제는 박 의원의 연수일정이 관광청 방문 이외에 일반 이집트 관광루트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이 먼저 지적됐다. 그것도 유일한 연수일정이었던 관광청 방문 일정도 소화하지 못한 의혹도 있다. 또 개인의원 자격으로 공무해외연수계획서를 냈으나 사실상 모 대학 교수 등

시민단체의 성명서 발표 등 이집트 관광성 해외연수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시의회 박필순의원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박필순 의원의 이집트 공무해외연수 일정이 관광성 외유라는 비판적 기사가 보도된 뒤 광양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광양YMCA. 광양YWCA 등으로 구성된 광양시민단체협의회와 공무원노조의 비판 성명이 연이어 발표되자 박 의원은 곧바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보도를 바로 잡겠다고 발끈했다.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박 의원의 이집트 해외연수를 문제 삼아 “광양시의회 의원들의 도덕 불감증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음에 개탄을 금치 못하다”며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의원 윤리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또 “자신

광양신문 창간 10주년 비전선포식’이 지난 6일 필레모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시장과 남기호ㆍ김재무 도의원, 배학순 부의장과 광양시의회 의원, 공윤찬 광양제철소 부소장, 황재우 광양자치포럼이사장, 한관호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등 지역 내 외 기관·단체장과 독자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필 앙상블의 아름다운 현악4중주를 식전행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전까지 있었던 여타행사의 형식적인 틀을 깨고 칵테일을 나누며 서서 식을 진행하는 파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간소화 하고, 광양신문 10년의 역사와 신문제작과정, 축하인사,  앞으로의 다짐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함으로써 큰 박수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파페라가수

새해 벽두부터 미군 수리창 광양항 이전문제로 시민사회가 뜨거웠다. 논란은 광양경제청 백옥인 청장이 1월 12일 추병직 건교부장관에게 경북 칠곡군에 있는 주한미군 정비창고를 광양항 배후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했다. 범대위가 구성됐고 광양경제청은 미군기지가 아닌 수리창을 이전하는 것이라며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은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입장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지방선거와 맞물려 각 후보군의 반대 입장도 잇따랐다. 결국 이 문제는 10월 1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백옥인 청장이 미군 수리창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철회 의사를 표명하면서 일단락됐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맞붙은 5.31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이성웅 광양시장이 재선에 성공했

이 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은 다름 아닌 세계청소년월드컵 대회 유치였다. 각 도시가 뜨거운 유치경쟁을 벌인 상황에서 대회 유치를 위한 시와 체육계의 노력은 남달랐다. 결국 세계청소년 월드컵 대회는 8월18일부터 9월9일까지 23일간 광양을 비롯한 울산, 수원, 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열렸다.광양에서는 8월 19일 나이지리아와 프랑스의 첫 대결로 시작됐다. 특히 질서정연한 관중들의 응원과 관람수준은 세계각국의 관객들로부터 ‘원더풀’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30일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의 16강전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지만 경기가 전 세계로 중계되면서 막대한 시의 이미지 홍보효과를 누렸다. 대회 우승은 나이지리아가 차지했다. 옥룡면 선동마을이 독립됐다. 선동마을은 4월 11일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광양시

장명완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정방향은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렇게 될 때만이 집행부와 의회가 마찰을 빚거나 상충되는 양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장 의장의 발언은 시 정책의 방향이나 중요 결정사항이 지나치게 집행부 일방통행식으로 정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시 정책결정이 시장이나 일부 몇 사람에 의해 이뤄지지 않고 있나 하는 우려를 의회는 갖고 있다”며 “견제와 함께 협력의 모습도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이고 그 모든 것은 소통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도시통합문제와 순천대 광양캠퍼스문제를 들었다. 그는 “이들 문제 역시 집행부가 시의회와 시민의 의견수렴 없이 밀어 부쳤다가 실패

2002년 새해벽두부터 날아든 소식은 암담했다. 1413세대에 이르는 시민들의 보금자리였던 광양읍 용강 창덕에버빌의 최종 부도 소식이 날아든 것이다. 1999년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01년 11월 준공처리된 창덕에버빌은 1413세대가 계약을 완료한 상태였다. 창덕이엔씨의 부도에 따라 24평형과 33평형에 계약한 입주자들 모두가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 시도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우선 창덕이엔씨가 주거래은행인 주택은행에 신청한 화의절차를 기다리며 시 고문변호사와 입주자 대표, 시공사와 함께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입주 주민들의 전세권 설정을 서둘러 마무리시켰다. 그러나 입주민들의 앞날은 첩첩산중, 2008년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고난의 나날이 예고됐다. 2002년은 지방선거의 해였다. 시장과 도의원, 시

    광양신문이 지난 10년간 336호를 발행하면서 지면을 통해 여론을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취재과정 또는 편집과정에서 오탈자를 비롯해 오보를 게재한 적도 수없이 많이 있다. 특히 오탈자에 대한 문제는 신문이 발행되면 독자들로부터 항의를 끊임없이 받고 있고 독자위원회에서 회의 때마다 지적되는 등 개선 요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전국 모든 신문이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가 접수된 전국 18개 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 여론조사가 지난 24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1천명을 추첨, 광양을 비롯해 여수ㆍ순천ㆍ구례도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여론조사기관 4곳을 최종 선정해 다음달 6일까지 전체 권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뒤 분석 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순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찬반 운동진영의 개입에 대비해 지역별 세부 진행일정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조사 문안에 “행정안전부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한다”는 내용을 공지해 일부 단체에서 임의로 실시하는 조사와 차별화할 방침이다.광양시는 주말인 24~25일 전화 여론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시민들은 여론조사 기관으로부터 통합에 대한 전화

우윤근 의원이 시가 추진 중인 연합캠퍼스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연합캠퍼스 내에 공과대학 뿐 아니라 우리지역의 주요 산업기반의 핵심인 물류와 해양, 보험 관련 학부의 유치를 적극 포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28일 광양시의회를 방문해 순천대 광양캠퍼스 유치 중단과 도시통합문제, 동호안 붕괴문제 등 시의원들로부터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우 의원은 순천대 광양캠퍼스 유치 중단에 따른 시의 연합캠퍼스 유치 움직임에 대해 “광양의 여건상 국립대학 연합캠퍼스는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부터 대학 구조조정이 시작되면 국립대학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교과부도 연합캠퍼스 구성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고 대학 유치를 염원하는 우리

최근 광양시의회가 피플앤 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광양시민 80%가 도시통합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그동안 지역 방송국, 여러 기관에서 도시통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결과 광양ㆍ여수ㆍ순천 3개시 도시통합에 대해 광양시민 40~50% 가 통합에 찬성했다. 하지만 수차례 열린 여론조사는 문항방법과 절차를 놓고 시민들의 불신은 높았다. 이번 시의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응답자 수는 시민 1천명에 문항도 10가지나 된다. 피플앤 리서치는 문항 신뢰도면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의회 역시 이를 여론조사기관에 재차 확인했다. 의회와 도시통합반대 추진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민심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들은 여론조사를 근거로 지속적인 통합 반대 운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최근 행정안전부가 순천시 건의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도시통합과 관련 광양시민 80%는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통합과 관련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광양시민의 통합 찬성률이 40~50%에 이른 것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줄어든 수치로 앞으로 다가올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또한 최근 도시 통합이 지역 이슈로 부상하면서 시와 의회의 3개시 통합 반대 입장 반대 표명, 도시통합반대추진위 결성후 범시민 통합 반대 홍보 등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양시의회는 도시 통합에 따른 주민 여론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판단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피플앤 리서치에 의뢰했다. 피플앤 리서치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19세 이상 광양시민 1005명을 대상

전국통합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오재화)와 구례군지부(지부장 한길수)가 13일 합동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일방적인 시군통합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지부는 “지방자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에 큰 영향을 주는 시군 통합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주민의 자율적인 의사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부는 이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시군 통합 추진은 법률적 근거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강제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라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광양, 여수, 구례 주민의 의사는 철저히 배제하고 순천시의 의견만으로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중앙통제에 의한 독재적인 정책추진으로 비민주성의 극치를 보

도시통합 반대 광양추진위(공동대표 서옥기ㆍ이형중)가 대규모 집회를 대비해 갖는다. 앞으로 다가올 통합 여론조사에서 시민 홍보전을 개최, 반대 목소리를 확산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추진위는 15일 오후 2시 도시통합 중단 촉구를 위한 광양시민 총 궐기대회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특히 거리행진의 하나로 시청 보듬기 운동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청 보듬기 운동은 이날 참여하는 시민이 모두 손을 잡고 시청을 둘러싸며 통합 반대 결의를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15만 시민 결의문 낭독, 풍선 터뜨리기, 기차놀이, 거리행진 등 문화행사도 함께 한다. 추진위는 이번 집회에 최대한 많은 시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읍면동별로 책임자를 지정하고 통합 반대 가두방송도 추진하

광양시의회가 다시 한번 3개시 통합 반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6일 ‘도시통합건의대상 지역 포함에 따른 광양시의회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순천시와 순천 경실련이 일방적으로 우리시가 포함된 도시통합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의회는 “그동안 성명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동발표문, 시의 입장을 통해 3개시 통합을 절대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우리시와 상관없이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어 “현재 정부의 자율통합 추진은 15만 시민을 분노케 하고 우리시를 강제 통합코자 하는 불손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의회는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지자체 근간을 뒤흔드는 행안부의 일방적, 급진적인 도시통

순천시와 순천경실련이 광양시와 구례를 포함한 광양만권 통합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면서 도시통합은 이제 시민사회의 분노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의회는 순천시의 이 같은 움직임이 광양의 강제통합을 선언한 것으로 간주하고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하는 등 도시통합 관련 광양-순천의 대립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통합 이전에 주민갈등과 불화라는 걱정스러운 부메랑이 곳곳을 휩쓸고 있는 분위기인 것이다. 여수 오현섭 시장도 광양이 제외된 통합은 무의미하다며 순천시와 구성키로 했던 통합실무논의기구의 해체를 선언, 현재 통합추진은 순천시만의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 모양새가 됐다. 그러나 여수와 광양의 반대와 우려와는 달리 주민건의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되면서 이달 중으로 주민여론조사 등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 걸릴 것

지난달 22일 제178회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전남도로부터 승인받은 산단개발 추진단 한시기구 설치 조직개편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광양시는 본격적으로 조직개편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우선 조직개편 시행에 앞서 사무실 배치, 업무인계인수 등 부서별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최근 사무실 재배치를 확정했으며 이달까지 모든 인수인계과정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신설되는 산단개발추진단 사무실 재배치를 확정지었다. 산단개발추진단장실을 비롯한 산단지원과, 산단조성과는 현 의회동 4층에 신설한다. 이에 따라 의회동 4층 설계실에는 산단개발추진단장(4급)실과 부속실, 산단지원과가 들어선다. 정보화교육장 자리에는 기업투자지원과가 들어서며 도시개발사업소 자리에는 산단조성과와 유케어(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