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5개 부분 379 작품 입상
5개 부분 379 작품 입상
한국미술협회광양시지부(지부장 박종태)가 주관한 제7회 전국섬진강미술대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4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 86점 △서양화(수채화 포함) 261점 △서예(현대서예, 캘리그라피) 210점 △문인화 45점 △서각 109점 등 711점의 예술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그중 379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8월 14일 심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입상작(한국화 43점, 서양화 140점, 서예 115점, 문인화 26점, 서각 55점)을 선정해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전국섬진강미술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 분야가 확대되고 예술인의 참가가 늘어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역시 작년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며“앞으로 광양시의 문화예술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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