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광양시노인지회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3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24팀, 선수 168명과 심판, 관계자 등 총226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A파트, B파트 코트별 1위 팀만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은 덕례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목성팀에게 돌아갔다.
주성일 사무국장은“오늘 대회가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대회를 더욱더 알차게 준비해 게이트볼을 활성화 하고 동호회 후배 양성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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