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효자 효부 모범 경찰관 시상식을 갖고 격려했다.
이번에 효자 효부로 선정된 경찰관은 유영모 경위(진상파출소장)와 이남진 경사(광영파출소), 박병안 경사(골약파출소), 김기욱 경장(정보보안과), 김형문 경장(읍내파출소), 정대웅 경장(읍내파출소), 황창하 경장(옥룡파출소), 추지은 경장(경무과) 등 총 8명이다.

박봉기 광양경찰서장은 이날 시상식에 모범 경찰관들의 가족을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박 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성실하게 근무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발굴ㆍ포상해 직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코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또한 이날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는 허남순씨와 장홍례 씨에도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