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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 경유 용산-순천간 무궁화호를 조속히 광양으로 연장을 강력 촉구한다.
icon 광양열차999
icon 2013-04-18 21:52:22  |  icon 조회: 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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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으로 오가는 직통열차가 없어 불편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역까지만 정차하는 열차가 있으니 하루왕복 한편으로 유일하게 1441번 서광주역 경유 용산-순천간 무궁화호(하행선 용산 09:15출발하여 15:48 순천역에 도착) 열차다.

정말이지 1441번 열차만큼은 광양까지만이라도 연장시켜서 정차되어야 하지 않겠는지? 만약에 경전선철도의 광주-전남동부노선이 광주-화순-승주-순천이었으면 보성으로 우회하여 가는것보다 시간.거리가 길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생각하기만해도 정말이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어 진상역이나 태금역까지 연장되어 광양사람들도 수도권으로 직통하는 열차혜택을 입어야 할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 광양-진주구간을 연장하여 용산-순천-진주, 호남선 연계 익산-순천-진주간 열차가 개통하는 날을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길게는 김천-진주-거제간 철도 연계 합천-산청-하동간 철도까지 만들어 서울-김천-진주-광양-묘도-여수내지 서울-김천-진주-광양-동순천(동순천IC부근에 역설치)-여수간 열차가 개통되는 날을 기다려야 하는건지? 도저히 기다릴수 없는 광양의 현실이다.

경전선의 광주-순천노선의 철도환경이 낙후되다보니 그로인한 전남동부지역의 피해는 더 클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광주-목포는 거리가 80km이내일 뿐더러 최고운행속도도 180km라서 빨리 달릴수 있지만 광주-보성-순천은 곡선이고 단선철도이며 노후된 철도구간인 까닭에 당연히 전남동부-광주권의 열차교류량이 많지 못하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아닐수 없다.

곧 있으면 시승격이 25주년이 오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으며 인구 15만명인 광양으로서는 그에 맞게 열차혜택을 제대로 입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련지?

지역의 정책입안자들과 위정자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더더욱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아닐수 없다.

철도가 없는 지역과 있더라도 낙후된지역은 당연히 가난하고 뒤떨어질수밖에...... 어찌되었든간에 대부분 전라선열차 종착지는 여수지만 유일하게 순천에까지만 정차되는 1441번 열차를 광양지역까지 정차하거나 그렇지 못한다면 진주까지 정차하게 해서라도 제대로된 열차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2013-04-18 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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