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현복 시장과 부시장, 국ㆍ단ㆍ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43개 실과소별로 지난해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6기 비전 실현을 위한 부서별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ㆍ보완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전 정책의 전략적, 계획적 접근을 통한 성공적인 시정운영 도모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광양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2015년도 시정업무 시행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요약된다.

정현복 시장은“올해는 민선6기 최대 과제인 △광양읍권 발전 5대 사업 △아이 양육하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 △국도비 의존재원 확대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전 공직자는 준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 마음, 새 각오로 시정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삼희 기획예산담당관은“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평가와 환류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