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여수관리단이 29일 다압면 죽천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수자원공사 여수관리단 기술봉사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농기계와 가전제품수리와 마을 우물물 수질검사 등을 실시했다.지난 95년부터 10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자원공사 봉사팀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이 농기구 등 수리가 용이하지 않아 어려움에 봉착되는 것을 착안, 봉사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력 : 2005년 03월 31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