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中 산시성,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전남도-中 산시성,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 광양뉴스
  • 승인 2019.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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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뤄후이닝 당서기와 5개년 협약 체결

전라남도가 자매결연으로 교류활동을 해온 중국 산시성과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관련 지난달 25일부터 26 이틀간 경제, 관광, 교육 여러 분야 160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방문해산시성의 행사 등을 치르고, 김영록 도지사와 후이닝(駱惠寧) 당서기를 포함한 산시성 대표단과 실질적 협력방안을 위한 5개년 협약서에 서명했다.

중국 당서기가 전남도를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 2005 당시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방문 이후 번째다. 협약서에는 경제무역교류, 문화관광, 환경보호, 예술, 청소년, 교육 8 분야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심화 발전시킨다는 내용을 담았다.

무안국제공항-산시성 타이위안 직항로 재개 논의도 이뤄졌다. 지역 하늘 길은 지난 2016 일시적으로 전세기를 통해 열린 있다.

고위급회담에 이어 도청 왕인실에 열린산시성의 행사는 산시성에 대한 역사와 미래비전을 소개하고, 1 윤선도홀에서 산시성의 산업과 관광 사진전, 특산품 홍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