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시민기자
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용철)은 지난 달 30일 YMCA 사무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정기 활동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감시단 활동 동영상 시청, 성과보고, 2016년 사업공청회 및 임원연수 계획, 신입단원 모집 계획 등을 심의한 후 3시간 동안 4개팀으로 나눠 광양읍, 광영동, 중마동의 유해업소 계몽활동 및 현장순찰감시활동을 펼쳤다.
강용철 단장은“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남몰래 봉사하시는 감시단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단원 한분 한분과 대화와 소통으로 더욱 견고한 감시단을 만들자”며“단장인 저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모든 사업에 참여한 단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가운데 광양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사업을 발굴해 펼쳐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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