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양교육지원청에 쌀ㆍ라면 전달
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양교육지원청에 쌀ㆍ라면 전달
  • 광양뉴스
  • 승인 2015.12.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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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강용철)은 지난 23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에 20kg 쌀 10포, 10kg 쌀 10포,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과 라면은 지난 11일 열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이취임식에 들어온 것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광양지역 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쌀과 라면은 광양교육지원청내 Wee센터를 통해 광양지역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용철 단장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 목적중 하나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불우 청소년들이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방 교육장은“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방치”라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쌀과 라면 전달을 계기로 청소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