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 이성훈
  • 승인 2015.06.29 09:55
  • 호수 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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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참여하는 즐거운 봉사”

정민기 제28대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동광양라이온스클럽과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제28대 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정민기 회장은“기존 활동과 노력에 안주하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차원의 안목과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보이는 봉사보다 진실된 봉사로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회장은“우리는 봉사 클럽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힘든 곳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많이 힘들어하는 주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며“땀 흘리는 노력이 흐뭇한 미소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밝아진다는 진리를 믿으며 저 또한 어떻게 봉사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특히‘스스로 참여하는 봉사’를 강조했다. 그는“회원들도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온 힘을 다해 클럽 발전과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5-16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임원진

△회장 정민기 △1부회장 강호경 △2부회장 이치호 △3부회장 홍경오 △총무 이윤수 △재무 정재기 △L.T 정형택 △T.T 서윤석 △회원관리위원장 김홍원 △교육분과위원장 김승현 △봉사분과위원장 박종환 △체육분과위원장 이종철 △회원확장분과위원장 정범기 △홍보분과위원장 허남준 △행사분과위원장 송재희


 

“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

박경애 제10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

24일 제10대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박경애 회장은“열정으로 참여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열정이 있으면 무쇠도 녹일수 있다는 일념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며“회원들이 행복해하며 즐기는 봉사클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야라이온스클럽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성단체 최초로 MJF클럽(전체 회원 모두가 1000달러 이상을 한 번 이상 기부해야 주어지는 호칭)을 달성했다. 묘옥진 라이온은 지구 2부총재에 당선됐다. 박 회장은“조점숙 이임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사의 열정을 더욱더 충만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박경애 회장은 이어“회원 간 신뢰와 화합을 기본으로, 소통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클럽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난 1년간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 조점숙 이임회장과 회장단의 지도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2015-16 광양가야라이온스클럽 임원진

△회장 박경애 △1부회장 탁서영 △2부회장 정인미 △총무 김정선 △재무 김부필 △L.T 박문옥 △T.T 최연자 △회원관리위원장 이성이 △교육분과위원장 주은영 △봉사분과위원장 김서진 △체육분과위원장 김수미 △홍보분과위원장 이선화 △운영분과위원장 장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