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화요일은‘소통의 날’
매월 마지막 화요일은‘소통의 날’
  • 이성훈
  • 승인 2014.09.22 10:14
  • 호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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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시장실서 시민 직접 만나
광양시는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화요일을 ‘광양 해피데이’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접견실에서‘광양 해피데이’를 처음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정현복 시장은 이날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고 싶어도 시장실을 방문하기엔 문턱이 너무 높아 만나기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 시민이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만날 수 있다. 다만 개인적인 민원상담 보다는 시정에 대한 건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정 시장도 이날 다른 일정은 일체 잡지 않고 오로지 시민과 소통 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서문식 총무과장은“이번 시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며“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시정을 정착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