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 3차 아파트의 분양 전환이 최종 합의됐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송보 3차 임차인대표회의 관계자와 업체 관계자가 시청에서 만나 분양전환가격에 최종 합의 했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5㎡(35평형)의 경우 1억 1600만원으로, 법정 평균 1억 1800만원보다 200만 원 정도 싼 금액이며, 도색과 방수, 환경개선, 하자 보수 등의 분양 합의 조건도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분양전환승인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 소유권 이전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광양시 마동 1054번지 일대에 건립된 송보3차 아파트는 모두 114세대로 지난 2005년 12월 13일 사용검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