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오전, 광양읍 장애인복지관서
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중증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광양읍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되며 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흉부엑스선(디지털촬영) 검사 및 객담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결핵치료를 할 계획이다.
정선주 질병예방팀장은“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결핵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므로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지속될 경우에는 결핵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결핵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은 광양시보건소 결핵실(☎ 797 4034)로 문의하면 정밀검진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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