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우리는 한 가족”
“이제부터 우리는 한 가족”
  • 이성훈
  • 승인 2012.09.03 09:30
  • 호수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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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우리는 한 가족”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안휘)와 경남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대)이 자매결연하고 두 도시 상생 발전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달 30일 중동 잔치뷔페에서는 중마동ㆍ벌용동 자치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했다.

양 자치위원회는 이날 △상호이해와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양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ㆍ관광ㆍ예술ㆍ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 △상호 보완적 사업추진, 공동발전 프로그램 실천 △3년 단위로 자매결연을 재 협약하고 격년제로 왕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터뷰>

이안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제 정말 가족이 된 것 같다”
이안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식에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감사하다”며 “중마동과 벌용동 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도시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천사 벌용동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임종대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위원장

“다른 단체와도 교류확대 이어지길”
임종대 사천시 벌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벌용동과 중마동 주민자치위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협력적 관계가 견고히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의 성공적인 자매결연으이 모범사례로 남아 다른 단체와의 교류확대 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