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시내버스 6개 노선 일부가 변경되고 연장 운행한다. 도로 개통과 시내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조치로 총870세대 2457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및 연장은 △5번 버스는 ‘상아아파트~오성아파트’ 운행하던 것을 ‘상아아파트~부영아파트~오성아파트’로 △21-2번과 21-3번 버스는 농어촌도로202호선 개통으로 ‘삼정마을~항월마을’ 운행하던 것을 ‘삼정마을~추동마을~항월마을 경유 △25-1번 버스는 마을 진입로 개선으로 ‘재동마을’을 경유 △17번과 11번(일부 노선) 버스는 ‘외망~망덕포구”까지 1.2㎞ 연장 운행하여 망덕 주민뿐만 아니라 망덕포구를 찾는 관광객과 호남정맥 등산객들에게도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1번 버스는 ‘용지~궁기(김시식지)’까지 1㎞ 연장 운행해 궁기 주민뿐만 아니라, 시 문화관광지인 ‘김 시식지’ 운행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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