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에는 총17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태금중학교 복토작업을 비롯한 19개 자매마을과 17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의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목욕봉사 등을 펼쳤다. 특히,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태금중학교 복토작업은 광양제철소 정준양 소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태금중은 운동장이 저지대로 침수현상이 발생해 운동장 사용이 어렵고 운동장 노면에 돌멩이가 돌출되어 학생들의 부상 위험이 높아 복토 작업을 실시했다. 복토작업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되어 운동장의 물빠짐을 좋게 하는 흙과 모래를 채웠으며, 배수로 설치와 수목의 가지치기, 화초심기, 학교 건물 도색 작업 등을 병행해서 진행해 학생들을 위한 안전운동장을 만들었

광양시는 부자가정 어머니역할 도우미 사업을 펼쳐 현재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30가구 83명에게 상담 및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어머니 역할 도우미는 지난 3월부터 여성단체 및 봉사단체로부터 모집 홍보를 펼친 결과 여성단체협의회 및 여성자치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베스트여성회 등 15개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부자가정 어머니역할 도우미 30개조는 지난 5월 3일 첫 모임을 가진 후 부자가정 가구주와 같은 달 18일 결연식을 맺고 2회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어머니역할 도우미들은 결연한 부자가정에 주2회 이상 전화 상담 및 월 1회 상호교류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광양시 저소득 부자가정은 75가구 216명이며 시는 아동양육비, 생활안정금, 자녀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는 방학기간

지난 97년 IMF 이후 우리나라의 대기업을 비롯, 금융계 및 건축업계는 줄도산에 휘청거렸다. 이는 결국 국민경제 파탄으로 이어져 수많은 가정이 직접적인 영향을 입게 됐다. 동남 종합건설. 이 회사는 지난 95년 7월에 설립됐다. IMF가 터지기 2년전이다. 한 회사가 자리를 잡아가려면 최소 5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동남종합건설은 IMF 직격탄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동남종합건설 왕상희(46)대표이사를 만나면서 맨처음 물었던 질문이 바로 IMF에 관한 물음이었다. 그러나 기자가 예상했던 대답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저희 회사의 경우 IMF때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95년에 설립한 후 철저히 신용을 얻은 덕택에 오히려 IMF 기간에 일거리가 더욱더 많아졌지요. 해당업체에서 현찰을 들고

지난 1일 포스코 창립 37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주)원일은 안전성, 조기준공, 우수시공 등 현장별로 5개분야에서 포스코로부터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주)원일의 김서현(47) 대표이사.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나이에 대한 물음을 자주 받는다고 한다. 40대 후반에 어울리지 않는 동안으로 그는 젊어보인다는 칭찬을 자주 받는다. "틈나는대로 운동을 하고 쾌할한 성격탓에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다"는 김사장은 "무엇보다 고운 피부를 물려준 부모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넌지시 웃음을 지어보였다.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는 친환경 범죄예방과 고유가예방 활동으로 발족된 112자전거 봉사대(대장 최민호) 회원들에게 112자전거 100대를 기증했다. 지난해 12월에 발족된 112자전거봉사대는 지금까지 회원들이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200여명이 활동했으나 자전거를 기증받음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2자전거 봉사대는 광양에서 처음으로 조직됐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친환경 속에 건강을 보호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입력 : 2005년 11월 0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토요일'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광양제철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서희건설과 혁성실업, 두양산전 등 광양지역에 소재한 포스코의 외주파트너사까지 함께 참여하는 범포스코 차원의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시부터 시작된 광양제철소의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매월 지역민중 가정형편이 불우하고 거주상태가 열악한 가정을 선택해 무상으로 집 내외부를 수리해 주게 된다. 사랑의 집고쳐주기 2호는 태인동 통장협의회가 추천한 김모씨로 선정되었는데, 김씨는 자식들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

지난 85년 창립돼 지역사회의 순수봉사단체로 활동해온 ‘광양밀알회’의 제21대 회장단 이임식과 신임 제22대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7일 광양읍 유림회관 대연회장에서 있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이성웅 시장과 남기호 의장 등 관내 기관ㆍ사회단체장과 나훈 밀알중앙회 총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박종화 회장에게는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강태원 신임회장에게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취임을 축하한다. 소감은입회한 지 19년이 됐다. 순수봉사단체로 묵묵히 활동해온 밀알회가 자랑스럽다.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밀알회의 명예를 지키고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의 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 ▲하시는 일은 공무원이다. 광양시청 민원봉사과 지적관리담당으로 일하고 있

올해로 세돌을 맞이하는 광양시자원봉사대축제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 동안 39개 봉사단 14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2개 장소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 밝고 아름다운 사회로 가기 위한 축제 기간에는 참가신청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이달 20일까지 제출받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광양시 자원봉사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1팀, 참신상ㆍ지속상ㆍ협동상ㆍ공헌상 각1팀, 봉사상 34팀 총39개 봉사단에 대해서는 내달 9일 개최할 제4회 자원봉사자대회때 시상하게 된다.이번 대축제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어려운 가정 및 홀로사는 노인 간병, 목욕, 청소, 무료점식 봉사와 이미용, 수지침, 도배, 집수리, 영정사진 만들어주기

광양소방서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에 걸쳐 봉강면 조령리 하조마을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펼쳤다.평소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광양소방서는 곳 다가 올 연말에 즈음해 우리지역에서 교통이 여의치 않은 이 마을을 찾아 의료상담과 이.미용봉사와 가전제품수리 등으로 양일간을 보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광양사랑병원과 이.미용원협회광양지부, 광양사진동우회 등도 참가해 독거노인의 집안청소와 빨래, 장수사진촬영 등도 병행됐다. 입력 : 2004년 11월 19일

지난 26일 광양시노인복지회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한 노인복지회관은 올해 7월에 준공됐다. 노인복지회관은 광양읍 목성리 유당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평으로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17억5400만원이 들어갔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앞으로 정보제공사업, 상담사업, 건강증진사업, 급식사업, 사회교육사업, 경로 증진 및 사회봉사활동사업을 추진한다. 회관 1층에는 복지식당, 목욕탕, 주간보호실, 상담실이 2층은 체력 단련실, 컴퓨터실, 다목적 강당이, 3층은 물리치료실, 이ㅎ미용실, 진료실, 유리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복지시설은 복지식당(1500원), 목욕탕(1천원)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회관은 또한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광양시보건소 황길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강대관)는 지난 23일 전주민이 참여하는 ‘보건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축제에는 보건소 이동진료팀이 나와 주민들에게 양ㆍ한방 무료진료를 해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효사랑병원장은 치매예방교육, 건강증진센터의 금연, 운동방법, 영양관리방법에 관한 상담을 해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날 ‘건강’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ㆍ글짓기 대회가 열렸으며, 보건소 전문 운동처방사의 걷기지도에 따라 4㎞의 거리를 걷는 ‘건강걷기대회’도 열렸다.이날 건강축제에는 이ㆍ미용 봉사활동, 레크레이션, 교통정리, 행사지원 등 많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해 황길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는 “보건진

 광양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영숙) 11명은 전ㆍ의경과 함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방문, 청소 및 부식을 제공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전ㆍ의경들은 봉사활동 중에도 어머니회와 많은 대화로 군복무중 어려움을 털어놓았으며, 어머니회는 자식같은 마음으로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의경 어머니회는 지난 3월 18일 결성, 현재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불우이웃 70여 가구를 도왔고, 서천변 일대 등 공공장소 환경정화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입력 : 2005년 10월 26일 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