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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세관이 22일 광양항 항만감시업무를 총괄할 광양세관 항만주감시소를 광양항 컨부두내에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항만주감시소는 외항선 입출항수속, 항만 민원업무처리, 우범선박봐 선원에 대한 검색과 더불어 테러 및 밀수 방지를 위한 24시간 순찰감시활동 등을 펼친다. 광양세관은 이로써 광양항 감시영역 확대 대응과 365일 안전한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여건 마련과 함께 세관을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한층 더 산뜻하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양항내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외항선 입출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외부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수렴하는 등 광양항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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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년 08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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