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음식점 수도료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광양시 보건소에서는 10일 광양시음식업지부 사무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 심의를 위한 광양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열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읍면동 및 음식업 지부에서 추천된 일반음식점 46개소를 광양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는 46개 업소에 대해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보건소 담당자와 공동으로 현지조사를 마쳤다.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심의는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의 △건물 구조와 환경 △주방시설 △원재료의 보관 및 운반시설 △종업원의 서비스 △「좋은 식단」이행기준 준수여부 등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심의 결과에 따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하며, 수도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범음식점 62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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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8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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