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복 회장ㆍ김귀진 기자, 전남도지사 표창
서정복 회장ㆍ김귀진 기자, 전남도지사 표창
  • 광양넷
  • 승인 2007.08.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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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양촌 지원사업 공로로

 
서정복(왼쪽) 전남축구협회장과 김귀진(오른쪽) 광남일보 광양시 담당기자가 중국 광양촌 지원사업의 공로로 지난달 27일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현재 중국 길림성 광양촌 지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복 회장은 지난 97년 광양촌 1차 방문 후 10년간 20차례 방문을 통해 동포 생활 자금 지원, 마을회관 건립, 의료 봉사, 학습기자재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김귀진 기자은 97년 광양촌 2차 방문 때부터 동행, 10년 동안 10회 방문하면서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김 기자는 광양촌에 있는 제일중학교(옛 동명중학교)가 역사적으로 이회영, 이시영 등 독립 운동가들이 세운 신흥무관학교의 전신임을 알고 독립운동 인재 양성의 요람인 이곳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했다. 김 기자는 이에 KBC 광주방속국의 협조를 얻어 이곳 생활상과 역사성을 재조명 해 2000년 추석 특집 프로로 취재 방영했다.

김 귀자는 또 2001년 6월 중국 길림성 신문사와 동행 취재해 광양시를 알리는데 공헌, 길림성 신문사가 선정한 한국을 빛낸 11인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