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쉼터‘뜨락’운영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쉼터‘뜨락’운영
  • 이성훈
  • 승인 2015.02.27 22:03
  • 호수 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지회장 주낙일)가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쉼터‘뜨락’이 호응을 얻고 있다.

 뜨락에서는 손뜨개, 캘리그라피, 소이캔들, 클레이공예,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영화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지난 1월엔 손뜨개, 2월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오감을 자극했다.

  주낙일 지회장은“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 지회장은“프로그램을 진행한 선생님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어울려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지회는 앞으로 활동점검, 자조모임 및 평가를 통해 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