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 ‘인도’
인도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 ‘인도’
  • 이혜선
  • 승인 2013.05.20 09:22
  • 호수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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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인도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라빈드란 수라즈 씨와 경청하는 중앙초 6학년 3반.


중앙초등학교(교장 서일영)는 문화 이해와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실시했다.

CCAP란 유네스코 주관으로 외국인 문화교류 자원봉사자와 한국어 통역자원봉사자가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문화수업을 하는 것으로 지난 15일, 6학년 3반 교실에서 인도에서 온 라빈드란 수라즈(RAVINDRAN SOORAJ) 씨와 김미라 통역봉사자가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지인으로부터 생생한 인도의 삶과 문화를 들을 수 있었다. 서일영 교장은 “이번 수업으로 인도를 이해하고 더불어 세계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