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최근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2 전남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오강현 보건행정과장 등 4명이 참가해 개인평가 최우수상(건축과 김홍기), 장려상(민원지적과 박효준, 다압면 김세정) 수상과 함께 최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6일 행정안전부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중앙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 타시도의 참가자들과 전국 최고의 자리를 놓고 또 한 차례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종산 정보기획팀장은 “이번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가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개발의 기회는 물론 지식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 양성의 계기가 됐다”면서 “최상의 스마트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