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두차례 단체 헌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11 하반기 포스코패밀리 ‘생명나눔, 사랑의 실천 헌혈행사’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7일 제철소 5개소와 주택단지 4개소에서 실시했다. 1998년 시작한 ‘사랑의 헌혈’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패밀리들의 연중행사로 자리잡았다.
헌혈에 참여한 인사노무그룹 정상화(43)씨는 "건강할때 건강을 나누자 라는 생각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동참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4년 결성된 광양제철소 헌혈봉사대는 현재 회원이 3000 여명으로, 광주.전남지역 환우뿐 아니라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도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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