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 명인·해비타트 동부지회 여수MBC 시민상 수상
홍쌍리 명인·해비타트 동부지회 여수MBC 시민상 수상
  • 최인철
  • 승인 2009.12.17 10:29
  • 호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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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수MBC 시민상 수상자로 광양시 다압면 광양청매실농원 홍쌍리 명인과 (사)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 전남동부지회(해비타트 회장 황재우)가 단체부분 수상자로 결정됐다.

홍쌍리 명인은 광양매실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돼 고흥고등학교 박병섭 씨(현대사 진실규명 앞장)와 함께 개인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홍쌍리 명인은 수상을 한 후 수상의 “영광을 다압면민에게 돌린다”고 밝히고 여수MBC시민상 수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전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여수MBC 시민상은 박원순 변호사와 오지철 변호사, 김명수 순천대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