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 명인은 광양매실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돼 고흥고등학교 박병섭 씨(현대사 진실규명 앞장)와 함께 개인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홍쌍리 명인은 수상을 한 후 수상의 “영광을 다압면민에게 돌린다”고 밝히고 여수MBC시민상 수상금으로 받은 500만원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전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여수MBC 시민상은 박원순 변호사와 오지철 변호사, 김명수 순천대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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