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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담회를 통해 옛 읍사무소를 보존활용과 주변부지 확대매입을 통한 공원을 조성키로 확정된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17일 옛 읍사무소 건물을 기습점거하고 천막농성을 들어갔다.
이들은 건물 곳곳에 시를 비방하는 낙서를 하거나 반대게시물을 붙인 뒤 항의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이들 주민들의 행동은 공공기물 재물손괴로 볼 수 있다”며 “우선 현장을 확인한 뒤 광양시청에서 요청을 하면 다각적으로 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충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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