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서각인 강산 박육철씨가 "제 8회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에서 [행복 2004-ll, 도자기]를 출품, 초대작가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씨는 부상으로 4박 5일간의 중국 청도일원 문화유적을 탐방하게 된다. 광양제철남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박육철씨는 그동안 개인전 2회를 비롯, 국제공모전인 일본 산케이 신문사 우수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에 입상하는 등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 서각 작품을 출품, 40여회에 걸쳐 입·특선한 바 있다.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장관상이 수여되는 공모전이다. 박씨는 지난 1999년 2월 이지역에 서각 동호인을 구성하여 백운 조형서각회를 창립, 서각기법강좌를 개설하여 지도하고 있고, 2001년 전남지부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지부전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 초대전으로 전시를 열고 있다. 박씨는 오는 9월 제5회 전남지부전 및 초대작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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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02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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